서울 심야버스 팁
작성자 : 조합원 / 2013-12-01 01:35:47
서울 심야버스는 지난 4월 19일 오후 11시 40분 N26, N37번을 시작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파격적인 심야버스 정책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100 명이 이용했으며 자체 조사결과 서비스 만족도가 80.15점, 확대 요구가 88.4%에 이르렀다. 이에 7개 노선을 확대해 지난 9월 12일 0시부터 총 9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확대 후에도 이용률은 여전히 높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심야버스 확대개통 50일 동안 하루 평균 6079명이 이용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날은 언제일까. 소위 말하는 '불금' 직후인 토요일 새벽이다. '핫 플레이스'는 어디일까. 노선은 종로-신촌-홍대를 관통해 강서, 중랑을 가는 N26번이 하루 평균 12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정류소는 강남역 거리 반대편 끝인 신논현역에서 타는 사람 수가 257명으로 최고다. 자세한 운행정보는 서울시교통정보센터(http://topis.seoul.go.kr/)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