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투쟁은 계속된다
작성자 : 출격명령 / 2013-11-30 10:32:04
정년연장을 하지 않고,
일개 서울시장의 정치색 짙은 정책의 아부에 여념이 없는 작자들을 보면서
과연 이 회사가 주인이 있는 회사인지 묻고 싶다.
왜 이런 원초적 질문을 또 다시 해야 하는가. 어처구니가 없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정년을 미친년 빤스줄 늘리고 줄이 듯 너희들 마음대로 할 양이면
차라리 직원들 차디 찬 길바닥으로 몰아내라!
정치적 계산으로 세월을 보내는 한심한 시장을 보노라면 그 정치적 흑심과 야욕의 노회함에 치를 떤다.
분수를 알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유사 정치활동에만 혈안될 때 민생은 파탄나고, 시민은 고통에 시달린다는
것을 알까 싶다.
비루하고, 야욕에다가 탐욕에 가까운 권력지향자들을 향해,
너희들은 역사가 주는 똥물을 뒤집어쓰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허망한 짓거리들임을 말해둔다.
아부에다 용비어천가 부르는 놈들은 척결돼야 한다.
굴욕과 굴종 그리고 복종을 강제적으로 강요하는 문화를 척결하지 못하는 한 절대로
새로운 싹이 돋아날 수 없는 기름 쩔은 곳임을 일러둔다.
더럽고, 치사하고, 롤 모델 하나 없는 직장에서 무슨 희망의 노래가 나오겠는가?
무슨 혁신이 가당치나 하겠는가? 막말로 조지고, 닦달한다고 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런 식으로 나오는 결과는 "속이 없는 찐빵"이다.
무주공산에 가까운 회사.
당당함마저 내팽개쳐버리고, 아부와 복종이 충성인 줄로 착각하며 사는 대다수들을 보면서
교육을 제대로 받고 입사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다시 노조를 세우는 그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의 권리를 지켜내고 찾기 위하여 만방으로 뛰어다니고, 결속하고, 힘을 모으면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