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연장. 누가 이렇게 만들고 있는가
작성자 : 천외천 / 2013-03-22 09:04:31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모든 노동 현안 하나하나가 조합원 모두 한 목소리가 나와도
매번 어렵게 성사되는게 노사문제 이거늘 양 노조 해결 의지는
지난해 합의를 기정시실로 받아 들이는 우리들의 생각과는 큰 괴리가
있어 심히 유감스럽고 박정규 정연수 두 양반의 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거기다 일부 몰지각한 서지측 조합원들은 메지측 정연연장 성명건에 대해
아니다고 반박 글까지 쓰고 있으니 이게 웬 괴변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어떠하면 하나라도 줄여 볼려는 회사측 입장에서 보면 웃고 있을 형국 아닌가
이러니 지금에 와선 (지난번 노사협의회 노사협력실장 답변 참조) 확인해줄 수
없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진 사실을 두 노조 집행부는 조합원들에게 무릎
조아리고 사죄 해야한다 그게 노조 수장이요 책임있는 지도자임을 명심하라
이에 우리는 한목소리를 내지 못한 박정규집행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누구를 위해
지난선거에서 그자리를 선택했는지 되묻고 싶다
정연수이하 그집행부도 지난해 협상에서 두리뭉실한 문구 표현으로 반대세력과
회사측에 빌미를 제공하여 작금의 현실을 맞게됨을 깊이 반성하고 다시 한번 조합원
들에게 사죄함이 백번 마땅하다
1/4분기도 며칠 남지 않았다 낼모레면 2/4분기 앞으로 상반기도 3개월 남았다 당신들
길다고 생각되는가 이것저것 준비 한다고 시간 놓치면 또 모든게 허사가 된다 빨리 서울모델
소집 요구해서 상반기 안에 (한목소리로) 깔끔하게 처리하도록 다시한번 촉구한다
아울러 55년 56년 조합원에게도 부탁드린다 두 집행부가 알아서 잘해 주겠지 하고 기다리다간
54년 퇴직자처럼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현직에 남아 있을때 모든게 가능하지 한번 퇴직하면 끝이다
지금껏 누누히 보아왔듯 그누구도 적극적으로 돕지않는다 우리들이 나서지 않으면 않될 지경까지 왔다
여러분 1.2.3.4호선별 각 지역 대표자를 구성 중차대한 우리들의 현안을 손놓고 바라보고만 있지 말것을
호소한다 시간이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명심들 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