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사측과 방관하는 서울시를 겨냥한 시청농성 투쟁쇼를 하는 서지노 역무지부
작성자 : 조합원 / 2013-11-05 17:32:04
조합원을 위한다고 농성투쟁을 한다고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성실한 교섭을 하도록 촉구하면서 시청앞에서 농성하는 모습을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고 다닌다
그런데 참 웃기는것은 제목을 서울메트로의 실질적인 사용주인 서울시장을 겨냥한것 같은데
들고 있는 피켓은 뜬금없는 안행부 이야기와 경영평가 이야기다

올해 교섭을 최대 이슈인 정년연장 및 퇴직수당 보전은 온데 간데 없이 팔아먹고
실질 권한자인 박원순에 대해서는 아유한마디 하지 않고
시청앞에서 안행부를 규탄한다
웃기는 이야기다

정말 세간에 들리는 이야기 대로 이들은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 간부인지
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위한 마피아 조직인지 되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