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2,3단계의 서교공 흡수는 또다른 적폐다.
작성자 : 조합원 / 2020-07-06 10:18:57
2020년 8월31일부로 9호선 CIC형태의 운영 계약이 종료된다.
그리고 앞으로 2,3단계는 서울교통공사가 아닌 새롭게 신설되는 위탁회사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럼 우리공사 내 CIC형태로 동거하고 있는 기존의 2,3단계 직윈들은 당연히 새로 설립되는 회사로 이전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들은 공영화를 내세우면서 계속 단체 행동 중이다.

지금 그들이 피상적으로는 시민안전 떠들면서 9호선 공영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실상 진짜 속셈은 그냥
서울교통공사 직원으로 흡수되고 싶은 것이라는 사실은 웬만한 직원들은 다 알고있다.

9호선 직원들은 9호선 운영을 위해 세운 회사에 지원한 직원들이고 우리 공사가 더이상 9호선 2,3단계 운영을 맡지 않는다면
이들은 새롭게 운영하는 회사로 편입되는 것이 합당한 수순이다.

이들의 특혜성 서교공 신분보장을 위해 1-8호선으로 무검증, 무분별하게 받아들인다면
이는 제2의 인국공 사태와 다를 게 전혀 없다.

공정성을 파괴하는 것이고, 취준생의 서교공 시험기회 박탈, 경영효율성 위배 ,그리고
2,3단계 인원공백에 따른 9호선 이용 시민안전 문제발생.
국민정서에 반하는 과도한 CIC직원들의 특혜부여 등

또 한번 이 회사는 무기직 정규직화 때처럼 논란에 빠져들 것이다.

노조간부 자식이, 직원 모아무개 자식이 2,3단계 직원이라서 과도한 특혜를 부여한다라는 불공정 논란 또는 부정의혹마저 분명 나타날 것이다.

9호선 2,3단계는 계약종료와 함께 서울교통공사와의 인연은 끝난 것이고 이들은 새로 신설되는 회사가 인수하여 운영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