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1)
작성자 : 고객본 / 2019-12-26 04:43:19
도둑이 매를 들고 신고한 놈을 찾으러 두 눈을 시뻘겋게 뜨고 쫒고 있다.
다들 매를 든 도둑놈이 무서워 벌벌 떨며 도둑놈 곁에서 손가락질하기 바쁘다.
부끄럽지 아니한가?

신고를 받은 ○○○놈들은 매를 든 도둑놈과 퇴근길 동행하며 뭘 했을까요?!!!
같지 않는 권력은 몇일과 일년은 달콤하겠지요... 몇일과 일년의 뜻은 당사자만 알겠고요.
직원의 인권이 땅에 떨어지고 홀로 외로이 싸우고 있는데 정의와 노동자의 권리를 외치는 노조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우리 노조원 아니면 당해도 아무런 상관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