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수당 징계 노조는 좌시하지 말라!
작성자 : 가족 / 2019-05-11 19:54:45
가족수당 징계가
회사에 중대한 피해를 입힌 성추행,음주,폭행,뇌물 등의
중대 과실에 해당하는 중징계로
다스릴 사항인지, 그리고 숫자 또한
수백명에 이른다고 하니 너무 징계를 남발하는 것은
아닌지 의아할 따름이다

수백명의 직원들이 일시에 징계를 받는 상황이면
교통위반으로 딱지가 같은곳에서 수백명이 적발되는 곳이라면
교통시스템적으로 잘못된것은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공과금을 안내거나 체납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있다 하지만 공사가 다망하여 까먹고 미납하고
체납하는 사람들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사람들을 형법,중범죄로 다스려지지는 않는다.

메트로와 도시철도 통합같은 중대한 변화와
여러가지 시스템적인 변화, ERP시스템과, 센터체제 변경
같은 여러 상황속에서
무자비한 징계보다는
최소한 한번의 전수조사같은 안전장치를 통해
직원들을 깨우쳐주는 계도의 과정이 있었으면
힘없고 빽없는 직원들만 쥐잡듯이 잡는다는
피해의식이 없었을 것이다

노조는 통합의 혼란속에서 빚어진 현상황을
큰통합의 대의와 틀속에서
부족한부분이 아물어지고
메꾸어질수 있도록
징계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