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짖는 내로남불.
작성자 : 정의사회 / 2019-02-08 11:55:50
복수노조법 도입은 민노총이 더 적극적이었다.
그리고 민노총이 열세인 타사업장에서는 견제와 균형을 위한 민주노조로 맞서자라는 구호로 노조 쪼개기에 앞장 서는 것은 민노총 노조도 마찬가지이다.
노동자는 단결 하나라고? 피상적으로는 다 맞는 얘기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오류 투성이의 허울뿐인 구호에 불과하다. 저들이 말하는 하나는 오로지 똑같은 생각, 똑같은 행동 , 똑같은 결과, 똑같은 명분의 획일적 하나론이다. 다양성이 존중된 합의된 하나. 다름이 인정되는 배려와 타협의 하나가 절대 아니다. 오직 일부 극소수 노조 간부들만의 이념과 집단교리에 맹목적 신뢰와 동참만을 강요하는 폭력적 그리고 패권적 하나이다.

이런 파쇼적 전체주의는 절대악이다.
그리고 그 절대악을 민족과 민주라는 수사 뒤에 감춰서 신봉하는 단체는 북한과 같은 공산독재세력들 뿐이다.

21세기에 이따위 무식한 논리와 명분론으로 진보 좌파인 척 겉멋만 든 가증스런 서교노의 패권적 성명서에 딱 하나의 의성어로 일갈하고 싶다.

카~~~~~~악 퉷!!!!

가래침도 아깝다! 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