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 통합 하는데 두번의 투표까지하면서 적극 노력한 노조에 단체교섭권을 배제하는건 배신입니다
작성자 : 조합원 / 2019-01-29 08:32:55
1987년 서울지하철 노조를 설립하여 갖은 고생하며 지켜온 초대 배 위원장님이 통합노조 기틀이 되였고 정 위원장님이 복수노조 시대에 새롭게 노.사생생을 외치고 만들고 물려 받은 노조입니다
양공사 적자에 시달려 공.사채도 발행하지 못할 상황에 시장님의 의지대로 양공사 통합으로 합리적 운영과 노동특별시 방안에 동의한 노조입니다
시장님의 노동철학인 노동 이사제도 받아들였읍니다
이러한 마당에 서울시 시정 방침에 적극 협력한 노조의 교섭권을 빼앗는다면 솔직한 심정은 이러려고 통합에 욕 먹어가면서 적극적으로 동의 했나하는 배신감과 자괴감만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