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제2노조 파업-로비 점거
작성자 : 조합원 / 2013-09-25 11:45:33
서울메트로 지하철 노동조합도 파업에 버금가는 준법투쟁부터 합시다
정년환원,퇴직금 보전,승진 문제가 노,사 협상이 아닌 서울시 지시로 일방적으로 결정 나기전에 합시다

환자안심병원 시행 서울의료원 로비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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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인쇄입력 : 2013.04.23 11:31
서울의료원 제2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최근 원내 로비를 점거한 채 파업 중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현재 의료원에선 2개의 노조가 활동 중이며, 이번 파업은 제2노조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노조는 의료원의 병원 인증평가 이후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에는 기존 노조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노조 불참으로 이번 파업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원 측은 이번 파업에 대해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의료원 일각에선 이번 파업이 업무환경 개선 요구 외에 제2노조를 인정하지 않은 분위기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진주의료원 사태로 촉발된 지방의료원 경영 환경이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시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의료원 파업 사태가 어디로 번질지 주목된다.

서울의료원은 최근 간호사와 간호보조인력을 투입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시업사업을 진행하는 등 제도적으로 주목받아 왔다.
의료원 관계자는 "구체적인 파업 이유는 알지 못한다"면서도 "며칠 전부터 파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