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노동조합이 현명해야 개고생 않한다.
작성자 : 조합원 / 2018-07-11 07:36:55



과거에 표팔던 시절.

꼭두새벽부터 수십명씩 줄 세워가며 표를 팔던 시절이었지요.

역무원들 고생 엄청했구요.

그 시절 저쪽성향노조가 매표실 없는 구조조정이다. 결사반대를 몇년 줄기차게 했었지요.
시청앞에서 농성도 많이 했었읍니다.역사대자보 열차대자보 등등 하다 점점 지쳐가고

이명박 서울시장 끝날무렵 일회권카드 전면도입하고 매표실 폐쇄하고 안내부스로 전환 되었읍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력은 꼭 필요한 곳에 배치해야합니다.그리고 효율적인 안전인력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고급인력이 쓰잘 데 없이 시설관리한다고 돌아다니고 부정승차 단속을 위하여 게이트 서 있어 봤자 인력 낭비 일뿐입니다.
따일 떨어진 것이나 형광등 나간거 찾아다니고 매일 화장실 막힌거,수입금 마감,PSD고장 보고 해서 되겠읍니까???


스마트하게 앉아서 즉시 보고가 되도록하고 자동으로 보고되도록해야하며 우리는 승객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사전안내 공지 유기적인 협업등등
다른 안전업무에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내부에 노력이 필요하며 노조의 역활입니다. 또한 자부심을 가지도록 해야 요즘 젊은 이들이 선호하는 직장이 됩니다.

역에 인력은 안내서비스 일부 와 안전인력으로 모두 전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