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조합원 / 2018-05-14 18:26:55
상왕십리 추돌사고 관련 직원구제 일인시위 23일차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코끝을 찌릅니다. 케케한 기분이 들고 목에는 가래가 맺힙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과연 파기환송 되어 재심받을 수 있을까.
대법원은 지금 이 상황을 알고는 있을까??
하로종일 서있는 일인시위는 아니지만 갑자기 밀려드는 회의감으로 기운이 빠집니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경구처럼 용기내어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항공철도조사위원회의 재조사를 통해 제대로 진상규명이 밝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