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피제 폐지 시청 앞 1인 시위 4일차 ■
작성자 : 투쟁단 / 2018-04-16 17:01:22
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좋습니다.

눈이 부셔서 폼이 아니라 맨눈으로 있을 수 없어서 선그라스를 썼으니 오해마세요.

제1종합관제센터 기술팀 전력관제부문에 근무하시는 본사특별지부 이원섭 사무국장님과 같이 했으며 승무분야 4조2교대 관련 정제연 동작승무 지부장님과 송인찬 사무국장님도 옆에서 1인 시위를 하시다가 임피제 폐지 시위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어르신께서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임피제가 월급을 더 주는 거로 알고 계시길래 잘 설명을 해드렸더니 언능 페지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카자흐스탄 여행자들이 관심을 가지며 뭐냐고 묻는데 카자흐스탄 말은 전혀 몰라서 영어를 하냐고 물으니 조금 한다길래 제가 명쾌한 영어실력으로. . . . .는 개뿔~ 잘 몰라서 ^^;; 옆에서 승무 관련 시위하시는 정제연 동작승무지부장님께서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통역을 해주셔서 잘 이해하고 갔습니다 그려 ㅎㅎㅎ

요즘 서울교통공사노조에서 모 처장을 보직에서 쫒아내려고 하는 모양인데 사장님께 한 말씀 드리자면

"사장님, 서울교통공사에서 성추행 뭐 이런 형사사건 말고 경영자로서 쫒아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그 자리에 쓰시면 공사발전에 120% 도움 됩니다.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인사에 개입하여 모 경영자(간부)를 어떤 보직에 앉히려고 한다면 반드시 그 간부는 쓰시면 안 됩니다 공사 발전에 저해됩니다."


- 차량본부장 한 찬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