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기수여!!!! 분노해라...일러서라.. 그리고 외쳐라!!!!! 초딩도 외칠줄안다.!
작성자 : 초딩 / 2013-09-18 03:33:50
메트로 기수여!!!!! 분노해라... 일어서라 그리고 처절히 외쳐라!!!!

이글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리고 메트로 기수들이 읽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아무도 안읽어도 할말은 해야 할것 같다.

물론 태클 비방 욕 다 환영한다.!!!!!

전제 조건 : 메트로 기수들은 우리에 미래다!(앞으로 들어 올 시입사원까지 다 포함한것임)

1. 분노래해라.

왜 분노해야 할까??

이 부분이 아마도 매트로기수들은 생각을 해야 할것이다.
이번 임단협에 보면 메트로사번의 문제점은 하나도 다루어지지 안는다.
그전 임단협때도 비슷했다.
너희(반말하는거 양해 바란다) 메트로기수는 우리회사에 정식 시험을 봐서 합격한 정직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10년가까이 소외 당해온것이 사실이다.
왜 소외당하고 무시당하고 불합리한 단협속에서 생활해야 하는가.
정직원임에도 불구하고
단적인 예로 퇴직금 누진제가 대표적인것이겠지!!!
그러한 독소조항이 이곳 저곳에 포함되어져 있는 단협의 모양을 보면 분노하고 화가 나야 하는것이 정상인것이다.
그뿐인가?
현장에서는 막내라고해서 할말도 못하고 심부름이나 하면서 지내온것이 사실이다.
나이가 이제 30중반인대도 말이다.
선배들은 너희 나이 이전에 이미 분노했고 분개했다.
이젠 너희가 분노하고 분개해야 할때다.

2. 일어서라.

메트로기수가 여기 입사한지 1기들은 거진 10년이다.
이젠 알거 모르거 다아는 시간이 지나갔다.
무엇이 올고 틀린지 말안해도 보이기 시작할때다.
그런대도 너희 기수들은 죄를 지었는지 왜 가만이 있는지 모르겠다.
어였한 한집안에 가장이 된이도 있으며 한여자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버지이다.
그럼 자주성을 가지고 일어날 때가 도래한것으로 보인다.
이번 임단협이 아마도 이 초딩이 볼땐 너희의 터닝포인트가 될수있는 기점으로 생각된다.

3. 외쳐라.

분개하고 일어서으면 외쳐야 한다.!!!!!
너희의 주장을 당당히 그리고 용기있게 외쳐야 한다.

이번 임단협을 보면 누진제 처리하면서 거지 동냥하듯이 너희에게 적선을 한다고 한다.
자존심도 없나??
나라면 안가지고 내생각을 말하겠다.

"그런 돈받느니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한것을 보상해달라"

그런대 이상하지 안나? 아무도 너희 주장을하는 이들이 없다.
그점을 생각해봐라.

여기는 사회이다. 학교나 가정이 아닌 사회
그러면 아무도 너희가 너희 목소리를 내지 안는다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것이고
봐주지도 안는다.
그냥 어쩔수없다는 허울좋은 핑계로 너희의 생각과 주장을 묻어버리려 한다.

봐라 현집행부 (서지,메지 둘다) 중앙에 메트로기수가 한명이라도 있나?
노동운동, 노동조합은 근냥 너희가 그냥입는 옷이 아니다.
그 옷을 입으면 그옷에 맞게 행동해야 하는것이며 책임감이 따르는것이다.

선배들이...고참들이....형들이....라는 핑계는 대지마라!
한두살 먹은 어린아이도 아닌 너희는 어엿한 성인이다.

어떤이는 이번 임단협이 메트로기수와는 별상관없다고들 하는이도 있다.
과거를 생각해봐라.
앞으로 더 개악된 임단협이 나오면 나오지 더 좋은 안은 안나올것이다.
지금처럼 고여있는 물에서 나오는 조합이라면 말이다.
새로운 수혈이 필요한 시기이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때이다.
그러려면 지금의 너희가 아닌 깨어나서 일어서서 외치는 너희가 필요한것이다.

지금의 고참,선배들은 곳 갈사람들이다.
서울메트로의 미래는 너희 메트로가 가지고 있다.
그 권리를 찾아라 그리고 행사해라.
지금부터 이런 거지발싸게 같은 임단협이 아닌 제대로 된 임단협을 만드는대 너희의 힘을 보태라.
그래서 앞으로 들어올 메트로 5.6..........기 들의 앞에 당당히 설수있는 그런 선배가 되라.
그리고 과거를 회상할때
'과거 무능한 선배들이 망쳐놓은 임단협을 우리가 앞장서서 바꾸어 놔다!!'
라고 말할수 있는 그런 선배가 되어라.

선배들은 무능해서 누진제의 보상을 복지포인드로 받으라는 그런...말도안되는 임단협을 하고 있다.
(동영상에 나온 이야기임)

이제 이번임단협이 끝나고 나면 너희에게 오는 새로운 시간을 너희에게 맞는 옷으로 바꾸어서 입어라
그럴려면 그동안 보고 배워왔던 모든것 중에서 잘못된건 과감하게 버리고
창조적으로 너희게게 바르고 올바른 길을 걸어가라.

마지막으로 초등학교때 배운 교훈이 생각난다.

"그길이 아님을 알고 그길을 걸어가는 것은 모르고 가는 이들보다 못하다."

부끄러운 선배 초딩이 아끼는 메트로기수 후배들에게 해줄수있는 말은 이것뿐이다.

"미안하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