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생 정년 연장 소송 코메디 같은 대표소송이다
작성자 : kimdaesoo / 2016-09-17 13:58:34
인간이라는 작자들은 한치앞을 내다보지않고 남 잘되는 꼴을 못본다더니 ...결국 그렇게 되는구만
배일도 위원장시절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정년61세를 58세로 줄이면서 단체협약에
공무원 정년이 늘어나면 메트로 직원들도 공무원과같이 환원한다 라고 명시하여 놓았다
물론 그걸 양보한 댓가로 대량승진 대폭의 봉급인상을 한것이다
그렇게 합의한 배위원장에게 누가 돌을 던질수 있게는가? 전공기업이 받아들이고 국민들은
금가락지를 IMF를 극복하기위하여 내어 놓았으니까요.

세월이 지나서 IMF도 극복이 되면서 공무원정년을53년생부터 점진적으로 60세로 늘리기로
하면서 지하철 직원들도 당연히 공무원과 같이 정년이 늘어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노동조합에서 소극적이었다 당시 위원장이 지금56년 소송을 주도하고 있는 정**씨다.

그래서 53,54년생이 노동부 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소송을 진행할시에 노동조합이
소극적으로 대응할 뿐더러 오히려 방해를 하였던것이다 .
후일담이지만 54년생은 홍*철이가 미워서 정년연장 하지않는 다는 말까지 나온것이다
54년생 부터라도 정년연장을 했더라면 지하철의 정년및 임금피크제 양상은 전혀 틀렸을것이다

그런사람이 당신이 정년과 관련된다고 대표로 소송을 한다니 참 못난 사람이라는 생각이든다
53,54,55년 생들은 지금56년생 정** 대표소송을 어떻게 바라볼까?
그리고 정년연장의 내력을 잘알고있는 후배들은 어떻게 바라볼까를 생각 해봤으면한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아닌것같다.
56년생 정년연장을 반대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대표를 세울때는 좀더 신중했어야했고
본인도 양심이 있으면 하지말았어야 하지않을까
그래서 사람은 양심껏 살아라고 , 후환이 두렵지않는가 라는 말들이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