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순진이 순둥이들만 설쳐
작성자 : 조합원 / 2016-03-06 12:22:25
아직 여물지 않은 듯 쏟아 내는 불만이 아이들 칭얼 수준이다.

제대로 싸워 나가 겠다는 투쟁의지는 없다. 순진하다. 투쟁의지나 투쟁방법 제시가 없으면 대중은 함께하지 않는 법이다.

진짜 판이 조만간 벌어 질텐데 여전히 허접한 논리와 불만만 갖고 속내만 드러 낼 뿐이다.

시권력과 싸움이 전개되면 어떠한 양상으로 확대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이런 순진한 친구들이 조직을 이끌고 전투를 한다고 생각하니 이미 전투에서 패하고 전쟁에서도 패할 수밖에 없다는 불길한 예감을 떨칠 수 없다.

대중운동은 모두가 하나되어 나가는 것이다. 자본가들처럼 1명이 100명 1000명을 먹여 살린다는 논리도 적용되지 않는다.

모두가 하나되는 전투를 준비해야 한다.

전원 삭발투쟁 점거농성투쟁을 준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