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는 결국 쇼다 더 강력한 투쟁의지를 밝혀라
작성자 : 조합원 / 2016-03-05 11:51:05
지방정부 권력과 반대투쟁을 하면서 미온적인 피켓팅은 이제 중단하고
강고하고 위력적인 농성투쟁으로 전환해야 한다.
만약 본격적인 대립이 전개되면 그 때가서 싸우겠다는 것은 투쟁의지가 없다고 조합원은 판단한다. 대중은 쇼에 불과했다고 비판할 것이다.
예상이 맞다면 서울시가 노사정에서 결렬되면 강행하는 수를 쓸 것이다. 노조를 제압하고 간다면 시민과 국민은 박원순을 나약한 사람으로 평가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원칙을 중시하는 시장으로 판단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진짜 싸움을 해 본적이 없는 조직은 자중지란에 빠지고 누구도 전면에 나서지 않고 잠수할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부터라도 조합원대중들에게 진심을 보여야 한다. 위력적인 투쟁전환을 통해 힘을 결집해 나가야 한다. 시간이 없다. 결심을 굳히고 파괴적이고 위력적인 투쟁으로 전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