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도 해고자 복직과 퇴직수당을 바꿔 먹다
작성자 : 조합원 / 2013-09-07 23:07:29
서울시장이 서울메트로와 도철 노동자들을 위한 해고자 복직이 아닌 자신의 당선과 지하철 퇴직수당 폐지를 위하여 한 일이다
다음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되면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무얼 내놔야 할까?
시장 선거에 휘둘리지 말고 제발 정신차리자

서울메트로나 도철은 해고자 복직이 먼저되고 그비용은 퇴직금 누진제가 올해 날라가는 것이였다

부산지하철 김영호씨 야그~

“2000년도 구조조정 압박이 엄청 심했어. 공기업 개혁이라고 하면서 정부지침을 막 내리꽂을 때. 그때 학자금 보조, 퇴직금 누진제 이런 게 싹 없어지는데... 버텨 오다가 2001년 초에 결국 합의하게 돼. 해고자 복직하고 결국은 바꿔먹기 하게 되는데... 그때 해고자들 거의 다 복직 되거든... 그때 나하고, 양춘복이 하고, 전직 위원장 강한규와 김태진 빼고는 다 복직하게 돼. 그 사이에 활동가 내부의 갈등이 있었지. ‘바꿔 먹기 해야 되냐?’ 하면서... 그거에 책임지고 위원장 다시 사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