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공사통합반대 일인시위 12일차
작성자 : 천지개벽 / 2016-03-02 16:47:29
10년 후 부채비율 1240%인 도철은 그 어떤 이유라도 절대 잠재력이 강한 회사가 아닙니다. 이런 상태로는 양 공사 통합의 시너지 효과는 전혀 없습니다.

주택공사와 토지공사가 합병하여 탄생한 기업이 LH공사입니다.
정치적 목적의 통합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145조의 거대부채방만공기업의 탄생이었습니다.

무임승차보전 없이는 통합공사의 미래 또한 LH못지 않을 것입니다.
서울메트로의 작년 손실의 130%가 무임승차였습니다.
이는 무임승차보전 시에는 서울메트로는 흑자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무임승차보전 없이도 2호선은 전국 유일 흑자노선.)

반면 도철은 전체 손실의 40%가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이고 나머지 60%는 구조적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상가공실률 40%<-유동인구가 없다는 것임.)

무임승차보전, 운임인상 없이도 10년 후 서울메트로의 부채비율은 300% 수준입니다.

정부가 입법 예고하는 부채비율 400%이상 지방공기업 해산법에도 부합하지 않는 부채비율입니다.

1230%의 부채비율의 폭탄을 가진 기업이 적체된 인력구조와 증가할 유지보수개량비용이라는 경영상태로 아무런 선결조건의 완료도 없이 메트로와 합친답니다.

2026년이 오기도 전 2020년 안에 부채비율 400%넘을 것이고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함께 우리 모두가 고통받을 것입니다.

통합은 절대 지금 해서는 안됩니다.

무임승차보전이 해결되고 도철도 공채생들의 대량퇴직이 예상되는 2025년 이후나 논의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통합을 해야 진정한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부디 이 개악적이고 정치적인 통합을 반대해 주십시오!
통합결정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