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비가 얼마를 걷어가는지도 모르고 상납하는 불쌍한 서지 조합원
작성자 : 분석가 / 2016-02-18 20:07:16
남에 노조가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던
벽돌로 때를 밀던 상관없지만
현장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서지조합원이 있어서 불쌍해서 한마디 한다
얼마전 서지 대의원 대회에서 조합비 인상을 안을 가지고 장시간 논의도 하지않고 단 몇분만에2.5%인상 하려다 2.0% 인상안을 통과 시켰다.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들도 예산안 관련해서는 회기를 넘기면서 까지 공방이 이어지는데
이놈의 조직은 일사 천리다

기본급의 몇% 라서 그런지 조합원들은 관심이 없는것인지
아니면 조합비 인상안 자체를 모르는 것인지 알수 없지만
작년 임금 인상률이 호봉급 제외하고 3.8%로 알고 있는데 실제 손에 거머쥔 돈은 100만원도 채 안된다
최대 100만원 잡아도 한달에 83.000원 올랐다는 이야기 이다
이럴거면 뭐할라고 임금협상을 하는지
차라리 하지말고 연초부터 행자부 인상률 만큼 지급해라
각설하고 본론으로 가면

한달에 83.000원 올려 받았는데 조합비로 6,7만원씩 떼간다는 것이 말이 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아마 이번달 급여 명세서를 보면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 정말 걱정된다
특히 신규자 같은 경우 얇디 얇은 박봉인데 조합비로 3,4만원씩 걷어간다면 과연 동의가 될지 정말 이해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