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공사통합 철회투쟁 일인시위4일차
작성자 : 천지개벽 / 2016-02-18 13:32:21
오늘도 새아침이 밝았네요 모두 즐거운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시청역에서 피켓을 들고 있으면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지나갑니다.
어떤 생각으로 보고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에 서있는 사람과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개인적으로 지금의 통합과정을 지켜보면 직원 개개인
에게도 큰 이득이 없고 회사를 봐도 없어지는 형국입니다.그런데 왜 다들 지켜만보고
있는지 안타깝습니다.천안함사고,세월호 사고 처럼 시간이 지나면 다들 잊기를
기다리는걸까요?정말 시민의 안전과 공기업의 공공성을 지키려한다면 직원들이
신나고 새로운 신입사원을 반기며 끌어안을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
습니다.
서울시 제시안을 봐도 통합하고나서 세부사항을 정하자는 입장인데
이반대가 정상적인 절차인듯 합니다.아무리 봐도 직원들에게 무엇이
좋아지는건지 알수가 없네요.정말 회사를 사랑하고 같이 오래다니실거라면
관심가져주시고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