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년부터 성과급 100% 기본 확보 ◆
작성자 : 한찬수 / 2016-02-13 16:13:41
2016년 1월 23일 본 자유게시판을 통해 '자체성과급 50% --> 100% 평가급 확대'를 공지했었습니다.

▶ 해당글 링크 : http://www.smlu.or.kr/bbs/board.php?bo_table=3_1&wr_id=42907&page=5


2015년 7월 28일에도 본 자유게시판을 통해 행자부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보완기준'에 따라 2015년 7월 1일부터 성과급 0~300% 내 50%는 자체성과급으로 선 지급 할 수 있음을 공지하고 서울지하철노조에게 뭐하냐고 지적했었고, 다른 경로에서도 서울지하철노조에게 서울메트로에 성과급 50%를 7월에 선 요구하라고 하였으나 서울지하철노조는 알지도 못하였지만 가르켜줘도 허송세월만 보냈었습니다.

▶ 해당글 링크 : http://www.smlu.or.kr/bbs/board.php?bo_table=3_1&wr_id=34318&sca=&sfl=wr_name%2C1&stx=%ED%95%9C%EC%B0%AC%EC%88%98&sop=and


2016년부터는 행자부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보완기준'에 따라 성과급제도가 변경되어 '성과급'이 '평가급'으로 불리어지며
기존 300% 중 0~200%는 지자체평가급, 100%는 자체평가급으로서 100%는 기본 확보해놓음으로서 지방공기업노동자들의 월봉만큼의 실질(고정)임금을 확보(향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성과는 민주노총 소속도 한국노총 소속도 아닌 과거 배일도 집행부가 추진 설립한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협의회가 전신이며 현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이 꾸준히 행자부를 설득하여 얻어진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고로 노동조합이란 기본적으로 소속 기업 직원 및 조합원들에게 이익과 희망을 주던지 불이익을 막아주던지 하는 것이 그 역할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2012년 12월 28일 서울메트로노조가 설립된 후 만 3년 1개월을 조금 넘긴 이 시점에서 어느 노조도 9천여 서울메트로 직원들의 안녕을 위했다고 장담하긴 어렵고 사이좋던 동료들간 분위기만 망친 폐단을 보여준 처절한 시험의 기간이었다고 생각되는 건 비단 저만의 생각인지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양 노조 집행부는 9천여 서울메트로 직원들, 양 노조 조합원들이 너나 없이 화합하고 서로의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이념과 기득권을 버리고 필요하다면 양노조 통합을 비롯하여 무엇이던지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이번 0~300% 성과급을 100%는 자체평가급으로 기본 확보하는데 제일 많이 애써주신 박주형 선배님께 이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말씀 드리며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지도부에도 고맙단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