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9] 양공사 통합 반대 1인시위 시청앞 기술본부
작성자 : 기술본부 / 2016-01-29 17:40:11
우리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집행간부님들이 갖는 공통된 애로사항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노조가 교섭대표노조가 아닌 교섭참여노조로서의 역할을 하는 관계로 조합원들이 스스로 갈구하는 정보 제공의 문제 등으로 활력적으로 현장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메트로노조가 아닌 다른 조직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공개적인 입장 표명이나 공개적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사안이 있다면 그 빈 공간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파고 들어가서 직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면 우리 노조의 입지와 위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여러 가지로 위축됐던 우리 집행간부들의 현장활동 활력도 복구 될 수 있습니다.

타인의 장점을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숨겨진 장점을 찿아내서 활용하는 것이 승리의 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김일호 전자(AFC)지부장님과 이승진 제1신호 지부장님이 참여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