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앞 1인시위 (6일차)
작성자 : 서울메트로노조역무본부 / 2016-01-06 17:00:01
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앞 1인시위 (6일차)
Name: 서울메트로노조역무본부 Datetime: 16-01-06 16:54 Views: 1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앞 1인시위 6일째를 시작한다
날씨가 어제보다 조금씩 추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오늘은 중앙집행위원회 개최로 인해 역무본부장은 참석치 못하고 김종희3중지부장 과 소광운4북지부장이 피켓시위를 이어 갔다

각종 토론회에서 조차도 누구를 위한 양공사 통합인지 속시원한 답변없이 시장의 말한마디에 마치 이것이 진리인양 짜 맞추기식의 통합 여론형성, 각종 위원회, 공청회를 거쳐 수순을 밟아간다


통합관련한 어떠한 화려한 장미빛도 우리 서울메트로 종사원에게는 불이익을 가져다 줄수 밖에 없는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대 놓고 반대하는이 없다
노예의 발목에 채워진 족쇄 처럼 풀어줘도 도망가지 못하는 노예처럼
또 그렇게 부정도 긍정도 아닌 어정쩡한 모습으로 끌려 다닌다

분명한건 양공사 통합후 90년대 사번, 2000년대 사번 할것없이 모두가 감래해야 하는 불이익 엄청나고
또한 대자보를 통해 알려 내지만 조합원들조차 그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그동안 역무본부에 현장에 배포한 대자보 내용을 면밀히 읽어 보면 양공사 통합이 얼마나 허구이고
얼마나 많은 불편함속에 진행되는것인지 알수 있을 것이다

시청앞 다양한 목소리 들중 유독 눈에 띄는 문구가 있다
"닥치고 신검실시"
부모의 허물이 자식의 앞날을 망칠수 있고
자식의 허물이 부모의 앞날을 망칠수도 있겠지만
공인이라면 자신과 가족들을 둘러싼 의구심을 해소하기위해서라도
사실관계를 명확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