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의 음모
작성자 : 사나이픽쳐스 / 2015-12-03 19:13:36
도철 합의결과가 나왔다.
서지 집권 후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보다 좋은 조건의 합의를 이뤘다.
아마 부산은 더 좋게 이룰 듯 하다.

앞장서서 나서더니 제일 꾸진 합의를 이뤘다.
통합 해바라기로 자신들의 무지와 방만함을 감추고, 기득권을 고수하려는 도철견들은 동종기관 수준이 아닌 조금 더 좋은 조건의 복지포인트를 유지했다.

우리가 25만원 포인트 인상을 이뤘더니, 지들은 20만원 더 얻어간다.
도철인간들이 이런 인간들이다.

그리고 유동성 위기라고 떠들더니 이번에도 상품권 잔치를 한단다.
자신들 복지기금 상품권 잔치로 다 써버리고 통합 후 통일된 복지기금 그게 우리 나눔회든 뭐든 쉽게 편승해서 쓰려고 한다.

새마을 금고 출자금도 단 한푼도 안내고는 통합 후 같은 직원이라고 쓰겠다는 거다.

이런 개같은 경우를 보면서도, 아니..알면서도
서지는 쟁의행위투표기간에 합의를 해버렸다.

이유가 뭘까.

도철이 더 유리한 합의를 하게 내버려둔 합의.

이유가 뭘까

바로 통합이다.

통합시 가성비 높은 통합을 위해 도철보다 못한 합의를 이룸으로써 조합원들을 통합을 해야 도철과 같은 조건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다.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이번 합의가 홍어 ㅈㅗㅈ같은 합의라도
통합 안 하고도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을.

임피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강제사항이 아니다.
박근혜 정부의 청년채용을 위한 시한부 정책일 확률이 높다.

예전 이명박 때도 공공기관 신입사원들 고연봉이라 하여 30%삭감 채용한 적이 ㅇ있다. 하지만 2-3년 지나 원복했다.

총선과 대선이 오면 분명 임피들고 이슈화하는 정치세력이 등장한다
65세 연장이 되면 60세 이후 적용은 불보듯 뻔하다.

서지 해고복직자들의 수준 낮은 꼼수에 현혹되지 말지어다.

통합만 안하면 도철은 망할 수밖에 없는 회사지만
우리는 흑자가 코앞인 회사다.

얼마든지 도철은 물론이고 부지철도 따라갈 수 있는 회사이다.

서지가 집권해서 교섭권을 남용하고 병 신짓을 해서 그렇지

과거 능력을 검증받은 자들이 다시 교섭을 하고 투쟁력을 집결시키면 도철 따위는 비교가 안 된다.

복수노조로 5개 노조까지 찢어진 집단이 메트로를 날로 먹으려고 이리떼처럼 달라붙고 있다. 이런 승냥이들에게 먹이가 될 수 없다.

다시 한번 대호가 돼서 산군님의 위상을 되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