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사라진 일요일아침 구내식당풍경
작성자 : 허무 / 2015-11-29 11:08:19
일요일아침 비번.
아침식사를 하러 구내식당을 갔더니 직원들의 얼굴에
웃음이 사라져버렸다.
일요일 구내식당서 조식을 먹는 이들은 100퍼 교대, 교번근무자들
불만과 상실감이 가득하지만 누구 하나 큰 목소리로 떠들지 못한다.
이런 직원들간 갈등을 조장하는 협의에 그저 할 말을 잃는다.
그런 집행부를 따르는 대부분 서지조합원들.
왜일까?
곧 12%라도 안내도 되니 그저 다행이라 생각이 드는 비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