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8일 부로 노조는 조종을 울렸고, 직원들은 방황하고 있음
작성자 : 밑으로인생 / 2015-11-28 17:21:47
전문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병신들이 모여서 임금협상을 했으니
상 어용짓을 해서 임금개악서를 써놓았으니
누가 봐도 참으로 거시기 해 보인다.
이번에는 이면합의 항목조차 하나 없다.
이렇게 어이없는 짓 하는 것으로 봐서는
통합하면 회사 거의 다 말아먹고,
현재 누리는 복지, 임금, 근로조건 다 후퇴시키고, 임금저하시키는 구조로
몰아갈 것이 뻔하다는 점이다.

등신같은 애들이랑 같이 근무한다는 그 자체부터 혐오스럽고
창피하기 그지없다. 저런 자들과 한 솥밥을 먹는 내 처지가 처량하고 한심해 보인다.

이번 임금개악서를 봐라.
처음부터 인간을 돈 먹는 하마취급 해버렸다. 어떻게든 임금 적게 주고 부려먹을까
그것만 연구한 졸렬한 합의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돈 아껴서 잘도 발전을 하겠다. 음~~ 백 배, 천 배
발전을 하고 싶겠지, 허나 그것은 너희들만의 바램일 뿐. 더 이상 발전은 오늘부로 멈추게 생겼다.
인간이하 취급을 받고, 배고픈데 일할 신바람이 날까? 사람으로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예산 축내는
괴물로 바라보고 있는 그 시선을 거두지 않는 이상 타락하고, 더러운 자본가와 무엇이 다른가?

똥물을 한 바가지 들이킨 기분이 나는 것은 나 혼자만의 착각일까.

금도의 길을 가버린 노조의 타락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탄핵을 해야 마땅하다. 소환하여 탄핵하고, 그 직위를 끌어내리고, 아프리카 소말리아로 유배를 보내야 한다.
치가 떨린다.

직원에 대한 배려, 직원의 사기와 미래를 위한 결단이 어느 구석에도 한 구절 없다. 최소한 해외어학연수라도
2016년도부터 정례화하겠다는 내용도 없다. 그리고 신규채용에 영어과목 필수로 하겠다라는 내용도 반영이 안돼 있다. 기술연구수당 조차도 없다. 프로그램 개발수당도 없다. 이런 회사가 존재할 필요가 있냐?
난, 필요없다고 본다. 이건 회사가 아니라 동네 구멍가게 수준보다도 저질스러워 보인다. 독신자 품위유지수당도 없다. 창립일 기념 10만원 상품권 3매 지급도 없다. 참으로 잘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