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조합원 필독
작성자 : 메지조합원 / 2015-04-20 12:28:59
동대문별관에서 밥을 먹다가 서지집행부가 나눠주는 유인물을 보고
열이 받아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첫째, 청년일자리를 논할 자격이 있습니까?
엊그제 이행자의원의 시정질의에서도 박원순 시장은 일자리 줄이는것에 대해
명확히 답을 못하고 얼버무리기만 했습니다.
자연감축이 3000명(그중에 우리가 2000명이상이지만)이니 인위적인 인원감축은 없다.
돌려 말하면 그럼 자연감소인원이 통합의 시너지가 확인될때까지 될때까지 신규채용이 있겠습니까?
박원순 시장도 답을 못하는 내용인데 서지는 어떻습니까?
언제까지 미래의 직원몫을 강탈하며 배부른 돼지가 될겁니까?
재작년 가호봉문제, 올해 보육비,휴가등등..
회사를 팔아먹는 조직이 박근혜정권의 폭압이니 어쩌니..
어불성설입니다.
메트로 사번들 권익팔아서 즐겁게 히히덕 거리는 당신들을 보면 치가 떨립니다.
이제는 마지막 남은 회사까지 해쳐먹으려는거 더이상은 못참겠습니다.
메트로사번들 개인적이고 소극적이었지만 이번 문제만큼은 가만히 넘어가지 않을겁니다.
동기회가 됐든 동아리가 됐든 소문계속 퍼트리고 조합탈퇴운동 할겁니다.
통합을 찬성하는 성명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하십시요. 이제 오기뿐이 남지 않았습니다.
3번참으면 호구된다.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