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팬
작성자 : 한화팬 / 2014-12-12 23:29:40
회사 입사한지 22년이래 이런 ×같은 합의서는 첨 봅니다.작년에 이어 또다시 심한 허탈감을 느낍니다.언제까지 이런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지. .
문득 한화팬들이 생각나더군요.한화는 경기에 계속 패배하는데 고정팬들은 경기장을 떠나지 안으니 말이죠.한화팬 같은 뚝심으로 계속해서 서지를 지켜봐야하는지 말입니다. 상상해 봅니다.
우리도 도철같이 양 노조가 과반수가 안되서 교섭을 같이 했다면 과연 올해 같은 결과가 나왔을까요?
서지 조합원들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있겠습니까.그들도 다같은 직원인데 말이죠.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봤습니다.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죠 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