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속 근무형태변경 군검 조합원총회★
작성자 : 군검교선실 / 2014-11-25 00:09:01
2014년 11월21일 서울지하철노조 차량지부와 서울메트로 운영본부가 협약한 근무형태 변경 노사협약 체결과 관련 서지노 차량지부와 운영본부에 대한 현장의 불만이 폭주하는 가운데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군자검수지부는 갑 을 병, 검수 기공 전자반 현장을 다니며 노조 소속을 떠나 검수교대근무자들의 불만과 분노의 소리를 경청하였다.

11월24일 군자 북부검수사무동에서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군자검수지부장은 아침 갑반 을반, 저녁 병반 직원 총회를 개최해서 직원들의 불만을 모았고, 그 자리에 모인 대다수의 직원들은 서울지하철노조 차량지부가 졸속 협약한 근무형태 변경에 대한 불만의 입장을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군검수지부가 대변하라고 했으며 군자검수지부장은 노조 소속을 떠나 직원들의 입장을 선두에서 대변함을 위임받았다.

이 자리에서 군자검수지부장은 총회에 모인 직원들에게 "노조는 직원들의 이익을 위해 있는 것이지 자기 조직을 위해 있는 것이 절대 아니며 노조간부는 자기희생이 필요한 자리지 힘을 과시하고 상대노조 조합원들을 협박하고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자리가 아니다. 저는 직원들을 위해 맨 앞에서 약자를 대변하고 희생할 각오가 되었다"고 피력했다.

한편 직원들의 이익을 뒤로하고 거짓과 협박을 일삼는데 앞장서는 서울지하철노조 차량지부 군자검수지회장은 기동검수주재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군자검수지부 모 조합원에게 서울지하철노조로의 가입을 강권하며 안하면 기지로 발령내겠다고 협박을 했으며, 역시나 검수반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군자검수지부 모 조합원에게도 정비로 보내겠다는둥 협박을 일삼아서 물의를 빚고있다.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군자검수지회장은 자기가 인사권을 다 가지고 있어서 소장, 팀장은 꼼짝 못한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고 있다. 일례로 전임 차량사업소장을 지킨다고 했었는데 그 소장은 교육원으로 발령났다.

이는 노동조합 간부가 마치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양 설치는 모습이 딱 양아치 노조간부의 표본을 보여주는 것로서 노조간부들이 절대로 본 받아서는 안되는 표본이기도 하다.







▶ 사진 : 11월24일(월) 군자기지 북부검수사무동 야간 병반 직원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