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2교대 현재보다 좋지 않다. 퇴각을 준비해야 한다
작성자 : 서지펌글 / 2014-11-20 23:13:12
휴~
교대제 개선 관찰자 입장에서 본 바
4조 2교대제가 현재의 야간근무와 휴무사용 보다 더 좋을 것이 없다
그러므로 노조에서 이미 시작한 만큼 다른 대안을 찾던지, 아니면 명예롭게 물러설 준비를 해야한다.
명예롭게 퇴각하는 것은 조합원의 여론에 따라서 퇴각하는 것이다.

왜 현재보다 좋지 않은가 하면~

1. 개선안 야간은 4일주기이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유리하다?

현재의 야간형태는 2일주기이지만 중간 중간에 2박3일 휴무를 사용하게 되고, 또 2주간만 연속 2일 주기이므로 피로회복에는 충분하다.
개선안이 고작 현재보다 년 6일 야간근무가 줄 뿐이다.
그러므로 야간근무를 적게한다, 야간 피로누적이 되지 않는다라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지금도 야간 피로를 풀 충분한 시간이 된다.

2. 휴무사용에 있어서

개선안은 4일마다 휴일이 반복되므로 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
연속2일을 쉴수 없기 때문에 휴일 다음에 바로 주간근무로 이어져 여독이 쌓일 수 있다.
일근자들이 토일연속 쉼으로 해서 토욜 여행, 등산등을 주로 하고 일욜은 피로회복 쉬는 경우가 많으므로
연속 2일 휴일이 쉬는 형태로서는 상당히 유리하다.
그러므로 현재의 야간 2박3일 휴무사용이 더 합당한 형태이다.
또한 개선안은 월 약 각 반 토욜1일 일욜1일만 토,일욜과 겹쳐서 쉬게 된다. 그러므로 통상근무자나 보통 사회의 쉬는 형태와 같이 어울리기가 더 어렵다.
현재는 그래도 본인이 필요한 날 서로 조율하여 쉴수도 있는 것이다.

3. 그럼 반대만 하는가? 아니다.
(대안을 제시한다.)

대안은,

1) 현 주간근무에 1일 휴무를 더 준다. 월근로시간은 중복근무시간을 늘리고 야간휴게시간을 줄여 맞춘다.
2) 주간에 휴무를 1일 더 줌으로 해서 주간근무인원이 부족한가? 아니다. 현재 각역에 일근자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사무일근일을 줄이고 역무일을 함께 도와서 해야하고(물론 지금도 그렇게하지만), 또 필요하면 이 일근자들도
주간 휴무를 본인이 원하면 꼭 토일만 쉴것이 아니라 역 형편에 따라 평일에도 쉴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