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는 메지를 이길 수 없다 !!!
작성자 : 최원석 / 2014-11-20 21:15:28

서지가 메지를 이길 수 없는 이유는
거짓에 기초한 음모와 술수뿐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4일(금) 서지의 차량지부(지부장 김종탁)는 본사 이사회의실에서 농성에 들어 갔다.
이유는 차장 발령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다.
거기에 거명되는 두사람중에 하나가 본인이다. 본인의 죄목은 1)편하고 좋은 자리만 골라서 다닐 뿐 아니라
2)명령이 나기전에 이사를 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죄목 둘다 사실이 아니다.
타기지에 근무하는 입사동기들이나 타지부의 지인들이 전화가 많이도 왔다. 설명하느라 수고로웠지만,
새빨간 거짓이다.
창동 관리팀이나 검수팀 근무자들에게 물어 보면 금새 사실을 알 수 있다.
사실은 이렇다. 현 박시영 창동차량 소장님이 부임하시던 날, 나와 인사를 나눈 후 내게 자재과에서 일해 보지
않겠냐고 내의사를 물으셨다. 나는 싫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고, 운영과에서 퇴직하고 싶노라고 말씀드렸다.
그 이후 나는 자재과로 발령이 났고, 다시 박시영소장님이 소장실로 부르셔서 원치 않는 자재로 발령을 내어
미안하다. 양해해 달라고 하셨다. 나는 괜찮다고 했고 이후 이사를 운영과와 자재과의 직원들이 해 주셨다.
발령전에 책상을 청소하고, 자재직원이 컴퓨터를 포맷해 주었던 것은 사실이다. 공로연수 간 전임차장이 없어서
자리가 비어 있었다. 그게 전부다.

많이 힘들었다. 자료를 수집하고, 법조계 인사들을 만나서 자문을 받았다.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사이버상으로도
명예훼손이 된다는 것 이었다. 물론 메지의 동지들과도 많이 상의를 했다.
아무리 타인을 곤경에 빠뜨리려 해도 사실에 기초해야 효력이 있고 힘이 있다.
거짓으로 음모와 술수를 부려서 곤경에 빠뜨려도 그것은 오래가지 않는다. 아니 얼마 지나지 않아 사실은 백일하에
드러 난다. 내가 아무리 미워도 사실에 바탕을 두어라. 서지는 그책임을 어떻게 지려 하는가 !
그래서 서지는 메지를 이길 수 없을 뿐 아니라 곧, 조합원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