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희 사무처장(국민노총) 최저임금 전원회의 참석
작성자 : smslu / 2013-06-10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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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희 사무처장 최저임금위원으로 참석(시계 밑) - 사진출처 한국노총]

 

국민노총
사무처장 최저임금위원회 참석

 

사용자위원들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할
것을 요구
,
위원회
파행

 

국민노총 조동희 사무처장(최저임금위원)201367()
서울 논현동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린
2차 전원회의에 참석 했다.
이번 최저임금 전원회의는 2014년 적용하는 최저임금을 노동계는 노동자 평균임금의 50%인 시간당 5910원을 제시했고,
사용자측 올해와 같은 시간당 4860원을 제시했다.

 

사용자측은 노동생산성 및 유사근로자 임금 수준과
생계비 등 법정 최저임금 결정수준에 비춰 인상요인이 없다는 이유다
.
올해도 사용자측은 현재 최저임금은 매우 과도한
수준으로 당분간 최저임금 동결을 통한 안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

 

노동계는 현 정부 출범 이후 경제성장률 및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향후
5년간 소득개선 재분배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요구가 있다.
이에 노동계는 기대를 갖고 회의에 참석했으나
사용자측 위원들의 임금 동결안을 제시하면서 노동계위원들의 집단퇴장으로 이날 회의는 파행으로 끝났다
.

 

노동계측은 사측의 동결 제시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기대가 컸다
.
사용자측은 국민을 기만하는 동결안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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