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고령화 문제 해결해야...
작성자 : 조합원 / 2014-11-09 22:31:53
현재 대한민국은 극심한 고령화사회로 진입해 있다.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로 인하여 경제의 탄력성이 부진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역동적 모습에서 멀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여파는 시골에서는 10여년전부터 시작되었고, 도시에서도 이미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 직장도 이 고령화세대 문제를 해결해 나가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직면해 있다.
전체 직원에서 50대 이상 ~ 60세 퇴직전까지 직원 비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한때 10여년간 신규채용을
안 하는 바람에 중간 단절이 존재하고, 거의 대부분 만성피로감과 건강등급이 저등급으로 나오는 40대 후반에서 60대
연렬층 직원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거의 재앙수준이다.
이것은 노동생산성과 효율을 전혀 기대하지 못한다는 것을 내포한다.
인력구조 전반에 대한 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신규채용을 20대때부터 채용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의 채용방식을 도입해야 한다. 석사과정, 박사과정 전문인력 채용도 시도해 봐야 한다. 또한, 노년층 인력을 어떻게 해야 할지
대책마련에 나서야 할 때다.
아니면 더 많은 휴식시간을 보장하든가, 업무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업무처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복지제도를 더 확대해야 할 것이다. 직원 식당에 한달에 3번 이상 건강식단을 마련해야 하고, 편안한 사무실 의자, 책상,
야간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보다 안락한 침실제공 및 침실환경마련, 휴일, 휴가 더 많이 제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중간휴식
시간도 도입해야 한다.
나이 많은 직원들이 많은 부서에는 반드시 신규직원을 투입하고, 업무 기계화, 자동화, 전산화, 아웃소싱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재앙은 서서히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