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나면 지축 후생관에 식사 하러 오세요~(펌)
작성자 : 맛지킴이 / 2014-11-04 08:06:36
지축차량사업소 후생관 직원식당 의 변화를 전합니다.

지난 8월 기존영양사께서 공로 휴가를 떠난후 젊은 서**영양사께서 계약직으로 우리 지축 후생관에

부임하였는데 지난 3개월동안 느낀점은" 와 ~정말 식사 맛있어 졌다.입니다".

서영양사를 멀리서 지켜보니 직원들의 맛있는 식사를 위하여 아침에는 남들보다 일찍 나오고 저녁에는 늦게 까지 동분 서주 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요.

특별히 식당 예산이 늘어난것도 아니요. 식비가 오른것도 아닌데.(참고로 지축 식비는 2,000원입니다.)

젊은 마인드와 노력을 가진 사람 하나 바뀌었다고 이렇게 식사의 질이 좋아 질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보면 우리회사 구내 식당의 식사질에 대하여 불만섞인 글이 심심찮게 올라 오고 외주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하는데 우리 지축 식당의 변화를 보면 전혀 그럴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기지에서도 산뜻하게 새단장한

우리 지축후생관에 와서 보고 배우고 벤치마킹해서 우리 직원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서영양사도 1년후에는 정규직사원이 돼서 오래 오래 같은 지축식구의 일원으로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