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역무는 팩스노조, 서지역무는 농성노조
작성자 : 조합원 / 2014-08-03 03:11:18
역무에 상황이 악화되었을 경우 두 노조를 비교해 보면

메지역무는 성명서, 팩스만 날려 팩스본부로 회자되고

서지역무는 작년부터 본사농성 한 열흘 넘게했고 시청에서도

한달 넘게 농성투쟁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올해 다시 본사에서 농성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말뿐인 노조, 종이 쪽지 뿌리는 노조와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노조로 구분 지어 진다면

백날 팩스 뿌려 봤자 하루라도 농성투쟁을 하는
서지역무를 쫒아 가지 못한다.

이미 역무에서 메지역무의 존재가치가 없어진지 오래 되었다.

또한 서지역무지부장을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있게 하는 것도

오히려 역무의 중심축을 서지로 방향을 돌리게 하는 실책에 다름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