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이상 직책자들 언제 발령내냐
작성자 : 조합원 / 2014-07-20 12:23:32
3급 이상 직책자들 발령내려거든 전광석화처럼 내라.
3급 이상은 지하철에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사람들이므로
퇴직 3년을 남겨놓은 사람들 제외하고, 어느 부서든지 공중투하로 섞어서 불통의 프레임에서 소통의 프레임으로 전환시키고
끼리끼리식의 조직을 완전타파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
더 이상 동종교배로는 창의성도 혁신성도 견인해낼 수 없다. 이것은 이미 증명된 것이다.
인적교류가 안된 부서는 인적교류의 물꼬를 터야 한다. 본사 <--> 현업 간 인적교류 없는 인사정책에서
미래보장은 더딜 수밖에 없고, 경영성과는 달성 불가능하다. 경영 및 정책의 불투명성에서 투명성 강화로 경영 테제의 주춧돌을
다시 놓아야 한다. 이것을 강력 추진하고 밀고나갈 수 있는 과단성 있고, 불도저식 배짱 강한 전담참모를 사장실 앞에 배치해야 한다.
그리고 탄력성 있게 해야 한다. 고리타분한 공왈, 맹왈 되뇌이는 사람들은
한직으로 보내고, 도덕성, 참신성, 강직성, 개혁성, 청렴성, 전문성 등에 기초하여 발령내야 한다.
다양한 인재가 섞이고 교류되게 해야 한다. 10년, 20년 전과 다를 바 없는 그 얼굴에 그 조직인 체로 굴러가는 부서가 80% 이상이다. 이래 가지고 무슨 경쟁력이 나온단 말인가.
다양한 경력, 분야, 관심, 열정 있는 사람들을 쪽집게처럼 찾아내서 전진배치시켜야 하는 것이
지금의 난파선을 구해내는 첫째 미션이다. 다른 것 다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