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적체 역무를 위해 타 본부의 이해를 구함
작성자 : 조합원 / 2014-07-20 09:14:14
퇴직자를 고려하여 승진시킨다고했는데, 그 정원연동제는 어디가고 이번 승진 숫자가 어떻게 된거야. 금년 사무(역무) 퇴직자는 102명, 차량 퇴직자는 22명으로 역무가 4.6배 많다. 그런데 5급에서 4급으로 승진인원은 사무(역무)가 176명, 차량이 286명으로 110명이나 차량이 많다.퇴직해서 나가는곳은 따로있고 승진은 엉뚱한 곳에서 챙겨간다. 차량출신 서지노조 사무처장하고 인사처장이 짝짜꿍 한 모양이다. 역졸들은 뭐하나. 차량은 장기근속자들이 90~92사번들인데, 역은 84,85년 입사자들중에서 일부는 탈락한다. 참으로 기막힌 현실이다. 동일직장내에서 이렇게 승진격차가 심한데도 어느누구하나 바로잡으려하지않는다. 하기사 높으곳에 있는 인간들이 지 승진하고 살일이나 신경쓰지 이런것에 관심이나 있겠나. 815명 승진! 다시 배분되어야 한다. 그 흔해빠진 4급 과장한번 못하고 퇴직하는 나이든 5급들을 생각해봐라. 피눈물 난다. 그리고 본사에 있는 고객서비스 안본부장님 역졸출신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을 관장하고 있으니 인사위원회에서 바로 잡아주세요. 똑같이 지하철에 입사하여 어떤놈은 1급으로 퇴직하고, 어떤놈은 5급 대리로 퇴직하는 현실에 대해서 공사경영진과 조합간부들은 곰곰히 되새겨 보아야한다. 능력이 그만큼 떨어져 그런것보다는 조직에 의해서 희생된것이다.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