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기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결과 보고 ◆
작성자 : 언제본부장 / 2014-04-30 11:39:46
★ 2014년 1/4분기 군자차량사업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결과 보고 ★



■ 시 간 : 2014년 4월 28일(금) 13시 30분 ~ 15시 10분
■ 장 소 : 정비팀 소회의실
■ 참석자 : 14명
▷ 노측
- 검수지부 : 한찬수 지부장, 윤민재 부지부장, 여인찬 산안부장
- 정비지부 : 권혁민 지부장, 김왕곤 산안부장
▷ 사측
김림 소장, 김경모 관리팀장, 추돈호 검수팀장, 안진홍 정비팀장, 김중호 관리과장, 고은형 운영차장, 이용구 과장, 김경영 간호사, 박준섭 과장

◆ 의결서 : 별첨 참고

◆ 진행내용

▷ 검수지부장 인사말
결렬 됐었지만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 없도록 하라.

▷ 소장 인사말
산안위 결렬된 후 느낀 점 많다. 안전에 대해서는 노사가 따로 없다. 안전 관련해서 꼼꼼히 챙기겠다.

● 안건 관련 주장내용

▷ 입환기관차 및 사고복구함 야간관리자 요구
⇒ 현재 주간 성능유지검사반 관리, 야간(휴일) 검수계획 및 기공반

▷ 신 검수동 유해환경 선 검사 후 무해 시 입주요구
⇒ 사측 : 작업환경측정업체가 신 검수동 공기질 측정, 결과 안 나옴, 샘플개소 작았던 거 인정, 추가 측정 추진 기술사업소 등 회의 공문발송 완료, 통신전자처 입장 - 법령에 근거 신 검수동 다중이용시설 아니라 못함
⇒ 노측 : 노사가 공동 노력하고 필요에 따라 노조가 공사 압박하겠다.

▷ 개인공구(롱노우즈, 니퍼, 스패너)부족 보충 요구
⇒ 전회 차 노측 요구 LED랜턴 지급완료
⇒ 노측 : 일 하겠다는 데 충분히 공급해야한다.
⇒ 사측 : 개인공구 소요량 파악 중 이후 구매예정

▷ 남부검수고 1번선 판타점검대 등 불량교환요구
⇒ 조치 완료

▷ 북부검수고 중간 중량물 공구보관함 설치 요구
⇒ 사측 : 추진 중

▷ 산업안전보건위원실 요구
⇒ 사측 : 권한 밖이다. 본사가 안 된다고 한다. 노동조합 중앙이 본사에 요구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
⇒ 노측 : 산보위는 소장이 교섭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소장 의지로 줄 수 있다고 본다. 노조에서 임의로 공간 확보할 수도 있다. 소장이 고소고발 한다면 소장이 줄 수 있는 권한도 있는 것이다.

▷ 인원감소에 따른 대책 요구
⇒ 노측 : 검수고에서 일하는 인원 유지해야 한다.
⇒ 사측 : 노조도 방안을 제시했으면 좋겠다.

▷ 1검수 신 검수동 이전 건
⇒ 노측 : 거리상 일을 잘 하자고 하는 업무효율성을 얘기하는 논리에 사측의 그 어떤 주장도 설득력 없다. 원칙적으로 신 검수동 이전 거부한다.

▷ 지병 등 약자배려 인원 재배치 요구
⇒ 사측 : 약자배려 동감, 평균연령 높아서 많이들 어렵다. 기공반 전자반 중요부서인데 노하우가 걱정이다 직원들 스스로 배려해야 할 것 같다.

● 안건 외 노측 요구

▷ 북부검수고 대기실 및 단로기 신속이전
⇒ 사측 : 예정

▷ 1호선 VVVF 제습기 수리를 위한 시험기 구매 또는 정비팀 의뢰
⇒ 사측 : 적극검토 추진하겠다.

▷ 기타 요구 : 신 검수동 안마기 설치, 침실 침상 설치, 화장실 종이수건 비치, 후생관 목욕탕 고장시설 수리


◆ 총 평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군자검수지부는 군자검수팀 내 노동조합의 소속을 떠나 직원들의 안전과 보건 관련 사항 외에도 본사와 현업에서 업무상 부당지시를 하는 것에 대해 앞장서서 직원(조합원)들의 권익사수 및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4년 1/4분기 군자검수지부는 아래와 같은 사안에 대해 중점 추진하여 관철했거나 추진 중입니다.

- 관 철 -
☆ 대청소차 냉방그릴 탈부착 중지
☆ 북부검수고 철거현장 석면의심물질, 비산먼지 등 문제점 제거 및 개선
☆ 신 검수동 유해환경 제거 전 입주연기
☆ 운영과 실동인원 충원

- 추 진 중 -
☆ 1검수, 신 검수동 이전 거부
☆ 1호선 VVVF 전동열차 제습기 수리 개선
☆ 퇴직으로 인한 검수인원 유지
☆ 2006년 이후 사번 팀 또는 기지 간 순환전보 저지

위에서 보듯이 근래 서메지노 군자검수지부는 직원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권익을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지노는 심각한 위 사안들에 대해 사측의 입장을 대변하고 부당한 것에 대해 하나도 막지 않으면서, 과거에 누가 합의했으니 어쩔 수 없다느니 하면서 핑계를 대며 교섭대표노조의 지위를 던져버리고 거짓과 협박으로 오직 조직 장악에만 열을 올리며 노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지노는 과거에 누가 합의를 했건 말건 지금 이 순간 잘못되고 부당한 것이 있다면 남 탓만 할 게 아니라 당장 앞장서서 투쟁해야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는 노조는 서울메트로 직원들의 이름으로 지탄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2014년 4월 30일(수)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군자검수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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