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 왜곡 되어서는 안 된다.(합의서 관련)
작성자 : 김 태 철 / 2013-04-21 17:44:50
진실이 왜곡 되어서는 안 된다.(합의서 관련)

그동안 수차에 걸쳐 합의 하였던 합의서를 (공무원 정년이 연장되면 추진한다는 합의서) 완성시키기 위하여 2012년 대선에서 정치권과 최대한 협력하면서 공사와 서울시를 상대로 총파업을 선언하고 싸웠습니다.

총 파업투쟁으로 싸웠으나 정년연장만 마무리를 하고(54의 경우 자회사 취업알선 - 동영상 참고) 퇴직수당은 마무리를 못 하고 서울모델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2013년 상반기중에 마련하기로 합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진행되는 서울모델협의회 진행을 보면 마치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이 연동된 것처럼 공사와 서울시가 호도하고 있습니다.

공사와 서울시는 합의가 완료된 정년연장을 더 이상 호도하지 말고 퇴직수당 보전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서울모델에서 한국노동연구원으로 용역을 주기로 하였다는 소식지를 보고 서지 이청호 동지와 메지 김태철 외 2인은 서울모델협의회 측에 12월10일 합의서를 위반하는 과업지시서를 주지 말 것과 합의서가 위반될 경우 서울메트로와 서울시의 법적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서울모델협의회 측에 내용증명으로 통보하였습니다.

과업지시서 초안에는 합의서를 위반한 내용들이(정년 도입시기. 정년 도입방법 등) 나열되어 있습니다.

박정규 집행부는 교섭노조로 합의서를 위반한 내용들이 과업지시서에 포함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공사와 서울시가 기합의 된 정연연장을 퇴직수당과 물타기 할 수 없도록 대책을 세워 노동조합 요구안대로 정년연장과 퇴직수당을 잘 정리하기를 바랍니다.

2012년 12월 10일 합의서를 위반하는 과업지시서가 용역업체로 전달되거나(한국노동연구원) 합의서를 위반한 용역업체의 최종보고서가 통보되면 법정투쟁 뿐만 아니라(과업지시서 무효 가처분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단체행동 등) 반드시 해결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