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사번 2013년 임단협 해설
작성자 : 7급지부장 / 2013-12-18 06:24:37
1. 퇴직수당보전에 의한 1호봉가산에서 팽.

2. 2012년 합의서에 있는 9급에서 6급까지의 최대승진소요연수
2(자동)-3(자동)-4(심사)를
2(자동)-3(자동)-3(심사)로 변경 (6급정원 15%)
이것은 7급에서 6급으로 승진 시에 전체다 올라가는 자동승진이 아니라 6급정원 15%만 승진시킨다는 합의이다.
이 내용은 노사협력실무자에게 직접들은 내용이고 합의서를 해석해 보아도 틀리지 않는 것이다.


공사측의 답 : "2014년에 최소승진소요연수(2년)이 도래한 7급직원이
최대한 6급승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것이 공사측이 말한 희망의 메시지이다.

"~노력하겠다." 입사해서 지금까지 수도없이 많이 들어온 이야기이다.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다음 해에 다른 부서의 장으로 발령이 나신다.

합의서에 2014년에 메트로1기, 2015년에 메트로2기, 2016년에 메트로3기 도합 800여명을 자동승진시킨다는
문구를 넣어도 믿을까 말까인 우리회사에서 노력하겠다라는 말로는 믿을 수가 없다.
그리고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2-3-3의 뒤에 3(심사)를 3(자동)으로 바꾸어야 한다.

7급들은 박정규위원장 아니 최병윤사무국장이 직권조인을 하는 한이 있어도 퇴직수당보전에서
소외받지 않게 해준다고 지난 여름에 약속하였다. 그때 참석한 7급들은 기억할거고 녹음파일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직권조인의 약속은 지켰는데 1호봉가산은 빼셨다.
800여 7급들을 버린 것으로 간주한다.

6급승진 또한 올초부터 임단협설명회라는 이름으로 각 사무소 센터별로 돌아다니면서 현장설명회를 하였다.
거기서 들고 나온 필살기가 4급까지 근속승진화 시킨다는 내용이었다. 그때 속으로 웃었다.
지금 사규에도 4급까지 근속승진으로 규정하고 있다. 자동승진이 아닐 뿐이다.


양 노조는 앞으로 노조 1~2년하고 때려치울것 아니라면 메트로사번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만하지말고
정말 해결해야 하는 시기가 올것이다. 그 시기는 바로 내년부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