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기업 노동계의 선봉장이 되다
작성자 : 모난돌멩이 / 2013-12-17 23:36:17
지금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전국 공기업들이 서울메트로 노사 협상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있다.
여기서 서지가 이미 정년환원을 공무원이나 인천지하철처럼 하지 않고 차등을 받아들이면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전국 공기업들도 따라하는 수밖에 없다.
즉 수억원의 임금을 전국적으로 삭감하는 기회를 서지가 만들어 주어 노동계의 골치덩어리로 매도 당한다.
또한 겉으로는 노동자를 위하여 싸운다 하면서도 서지를 뒤에서 응원하는 민노총의 시대는 끝났다.
노조는 조합원의 권익을 위하여 개선하지는 못할 망정 개악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번 임단협이 잘못되면 서지가 파견한 대외 노동계에서 활동하는 서지조합원은 따귀 안맞으면 다행이다.
자기 집안일도 못하는 주재에 어디 다른 사람들의 노동자권익을 위한다고 행세를 한단 말인가?
그리고 엄연히 정년과 퇴직금과 승진은 별개인데 하나로 보는 시각이 잘못이다.
사측은 당연히 하나로 묶어서 그테두리 안에서 해결할려고 하겠지만 노조는 조함원을 위해서 그러면 안되지..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전국 공기업들이 두눈 부릅뜨고 보는데 서지는 노동계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아야 한다.
어느 조합원이 말했듯이 정년환원과 퇴직금 문제와 승진문제가 해결 안되면 차라리 임금만 협상하고 마쳐라
급할 것 없잖아요. 지금까지도 끌어 왔는데....
중노위에서도 정년차등은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퇴직금도 그렇고
서지는 한 순간 잘못 선택하면 퇴직후에도 두고 두고 욕먹는는서 잊지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