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 통합노동조합 방문
작성자 : 노동조합 / 2020-04-01 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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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위원장, 원칙을 견지하는 서울교통공사를 만들자


김상범 사 장, 공사경영의 한축인 노동조합과 소통하겠다


 


1() 오후 130분 서울교통공사 제2대 사장으로 부임한 김상범 신임 사장이 통합노동조합을 방문했다.


 


신임 김상범 사장은 오전 830분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군자차량사업소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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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밤낮으로 시민의 안전을 철저하게 지켜내고 있는 공사 임직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지하철 통합을 넘어서는 융합 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통합노조의 좋은 아이디어와 많은 협력을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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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위원장은 교통전문가이신 사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취임사를 보고 많은 공감을 받았다승무파업 등 시민들에게 많은 불안을 가중했다. 신임 사장님은 원칙을 견지하는 서울교통공사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하고 이를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자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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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노동조합의 정책 방향인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조합원 권익을 실현을 위한 협력적 노사관계지향 새로운 노동운동 세력의 양성 직장 내 복수노조로 인한 차별철폐 교통공사 직원들의 미래비전 설계(수도권 교통공단 신설 추진)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조합원 건강권 보호 등을 서면으로 설명했다.


 


또한, 노동조합 현안 문제인 인력, 근로시간, 임금 등 양공사 통합 이후 지속되고 있는 차별적 근로조건 철폐 및 개선 장기근속자 승진적체 4월 중 해소 양공사 통합 이전 업무상 징계기록 삭제 본사 사당별관 등 전반적인 근무공간 부족으로 인한 과밀 해소를 위한 직원 근무환경 개선 1~4, 5~8호선의 차별적인 업무프로세서 통일 특히, 전기분야 조명 교체작업 등의 현안사항을 제시했다.


 


김상범 사장은 서울시 있을 때 지도감독이었고 부임한 지 며칠 안 되었지만 준비하는 과정이다. 미해결 과제가 많다.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위원장님 자주 뵙고, 여러분들 자주 만났으면 한다. 통합노조에서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함께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했다.


 


이어 김 사장은 장기근속 관련 조속히 처리하겠고, 앞으로 1~4, 5~8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겠다하며 김 위원장이 제시하신 전기분야 업무 관련 내용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하겠다하고 시간에 상관하지 말고 자주 만나서 소통하자라고 답했다.


 


한편, 노동조합은 코로나19가 진정 되는대로 기술분야 업무집중형 근무형태 및 공사감독수당과 금일부터 시행하는 열차단축운행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노사협력회의에서 논의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