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노동조합 / 2019-01-04 11:26:28
통합노동조합은 2019년 1월 3일(목) 상계승무를 시작으로 '2018년 임단협 노사잠정합의서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김철관 위원장은 "18년 임단협을 10월이 돼서야 시작되었고, 많은 부분에서 미흡하다"며 "통합노조는 이번 임단협의 핵심 목표로 첫째, 임금피크제 폐지. 둘째, 장기근속자 승진. 셋째, 하위직급 처우개선 등을 설정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임금피크제의 부당함을 알리고, 제도개선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회, 서울시 등 가리지 않고 뛰었고, 그 결과로 임피인력 재조정으로 인건비 60억원을 확보했다"라고 피력하며 "장기근속자 승진도 6개월 단위로 후속 승진 예정이다" 또한 "하위직급 처우개선과 관련 심혈을 기울였지만 최종합의서에는 담지 못했다. 이점 청년세대 동지들에게 깊은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통합노동조합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과제로 삼고, 2019년 최우선으로 해결할 것이다. 이제 잠정합의서 수용여부는 조합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상계승무 신입사원 환영회 및 임단협 설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