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서울메트로노동조합 현장간부 연석회의 작성자 : smlu / 2017-12-19 15:5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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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마무리가 노조 통합보다 우선이다! 현장과 함께, 조합원과 함께 서울교통공사의 중심 서울메트로노동조합 현장간부들은 2017년 12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신답별과 9층 강당에서 현장간부 연석회의를 가졌다. [보고사항] 2017년 공동임단협 관련 건 ① 임단협 교섭 진행 경과 ② 임단협 핵심 사항 가. 기본원칙 나. 보수체계 통합 다. 기타 복지제도 2. 노동조합 통합 관련 건 ① 노동조합 통합 추진 경과 ② 노동조합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③ 주요 논의사항 ④ 제14차 집행회의 및 제2차 임시대의원대회 결정사항 ⑤ 노조통합에 대한 공동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 3. 2017년 평가급 지급 관련 건 ① 서울메트로 2016년 경영평가 결과 배분 ② 2017년 노동조합 평가급 보전재원 현황 ③ 서울메트로 2017년 평가급 등급별 지급율 ④ 2017년 평가급 보전 기준 – 제16차 중앙집행위원회 결정사항(17.12.12.) ⑤ 평가급 직급 및 호봉별 세부 조견표 4. 노동조합 통합에 대한 토론 이날 현장간부 연석회의에서 노동조합 통합에 대해서 토론회의 가졌고, 많은 의견과 질의 응답을 통해 다음과 같이 결의 했다. [결 의 문] 2017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양공사가 통합한지 6개월이 지났고 공동임단협이 추진된지 어느덧 3개월 이상 흘러갔지만 어느것 하나 제대로 정리된 것이 없다. 이런 와중에 공동교섭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지하철노조와 서울도시철도노조가 임단협은 뒷전으로 내팽개치고 노동조합 통합을 들고 나와 조합원들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우리 현장조합원들은 금년 3개노조 공동임단협이 원만히 정리되어 새롭게 출범한 서울교통공사의 새로운 근로조건이 정립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건만 서울지하철노조와 서울도시철도노조는 우리 조합원들의 바램을 무참히 짓밟았다.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은 서지/도철노조가 저지른 이런 패권주의 문화를 청산하고 조합원들의 숙원인 2017년 임단협 완성을 위해 조합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임단협 마무리에 매진할 것이다. 2017년 공동임단협이 마무리된 이후 우리는 갈등을 청산하고 공동체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노동조합을 건설하여 조합원 중심의 노동조합을 운영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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