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 관련 희생자보상기금에 대한 추인 건 등으로 제1차 임시운영위원회가 2016년 11월 16일(수) 오후 2시 노동조합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파업 투쟁 관련 희생자보상기금에 대해 논의하겠다. 또한, 징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서울시가 발칵 뒤집혔다. 정원조정으로 발생한 인건비 55%를 지급할 수 있는가? 등 우리 조합원이 포함된 일부 직원이 행자부로 직접 찾아가서 논의했다고 한다. 또한, 양공사가 통합하면 부채가 400%가 넘어서 해산한다. 정원이 줄었는데 4조2교대가 가능한가? 페널티를 주어야 한다. 등 허위사실을 SNS를 통해 유포하고 있다. 임시대대에서 보고하고 설명한 부분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고 했다.

이어  “지난 3월 통합 찬반투표 개표시간에 조합에 와서 싸우고 난리가 아니었다. 욕설해도 참았다. 행자부가 어제 노동조합으로 전화했다. 서울시는 조사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조합원이 포함되어서 우리가 조사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징계위원회를 구성하려고 한다. 노동조합은 확인되는 상항에 대해 발기인을 포함해서 직책이 부여된 우리 노동조합 조합원 모두 조사할 것이다”라고 했다.

[심의 안건]

제1호 의안 : 9.27. 총파업관련 희생자 보상금 지급의 건 – 만장일치 통과

제2호 의안 : 9.27. 총파업관련 쟁의기금 차용의 건 – 만장일치 통과

제3호 의안 : 희생자 보상기금 출연의 건 – 만장일치 통과

[기타 안건]

제1호 의안 : 징계조사 위원회 구성의 건(규약 제98조에 의거 상벌사항의 처리를 위한 징계조사위원회를 구성) - 만장일치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