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4분기 노사협력회의 작성자 : smlu / 2016-03-22 16:2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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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1일(월) 오후 4시 30분, 본사 경영상황실에서 서울메트로노동조합 1/4분기 노사협력회의가 개최됐다. 김철관 위원장은 “농한기가 풀리고 봄 향기가 풍기는 3월이다. 이처럼 노사관계가 향기롭게 풀렸으면 한다”며 “협력회의가 존속한 지 3년이 지나고 있는데 아직도 이전 집행부의 합의사항이 안건으로 상정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것을 보면서 교섭권 확보가 절실하다는 생각에 이번 노사정협의서 마지막 안건으로 처리했다”고 강조하며 “양공사 통합 관련 노사정 잠정협의서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앞두고 있는데, 직급 간, 세대 간, 직종 간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난다”며 “현재 공사나 서울시는 친노동자 정책을 펴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한다. 노사정이 함께 만든 최적의 안을 양공사 조합원들이 냉정하게 판단을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금일 상정된 안건 또한 사측의 성실한 답변과 해결하는 모습을 원한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정원 사장은 “공사에 일이 많아서 협력회의가 지체되어서 죄송하다. 16년 벽두부터 사고 철의 오명을 받고 있다”며 “이런 역경 속에도 현장을 사수하시는 조합간부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위원장님께서 양공사 통합 이야기를 했지만, 시에서도 노사정이 안전한 지하철을 만드는데 혁신의 주체로 나서야 된다는 목표로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조직을 만드는 데 크게 공감하고 있다”고 피력하며 “양공사 통합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스스로가 각자의 역할을 다 할 때 훌륭한 가치가 도출된다. 시장님이나 사장인 저는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을 가장 중요한 모토로 삼고 있다. 이럴 때 노동조합이 현장의 이야기를 잘 대변하고 먼 미래 공사의 발전방향 대안을 제시하며 논의하는 노사관계로 탈바꿈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2016 1/4분기 노사협력회의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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