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광복 70주년 8.15 민족통일대회 참석 작성자 : smlu / 2015-08-17 08:57:07 |
노동조합, 광복 70주년 8.15 민족통일대회 참석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지난 15일 오후 3시에 노동조합 김철관 위원장 및 임원진은 혜화동 대학로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8.15 민족통일대회는 광복 70돌 6.15공동선언채택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시민, 노동자, 학생 등 1만 여명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반도기를 흔들며, 600여명의 시민합창단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바위처럼' 등을 부르며 경직되어있는 남북관계 개선을 촉구했다.
8.15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한 후지모토 야스나리 일본 평화인권환경 활동가는 “일본 헌법 9조의 전쟁포기 규정은 침략전쟁과 식민지 지배로 피해를 준 국민들에 대한 약속”이라며 “일본의 제국주의 열망을 막아내고 아시아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용산 전쟁 기념관 앞에서는 ‘전쟁반대평화행동’ 회원 200여명이 한반도 평화실현 촉구대회’에서는 최근 탄저균 실험이 미군기지 내에서 불법적으로 진행된 것을 비판하면서 한국 정부는 어떠한 진상조사도 책임자 처벌도 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주장하며 미군의 탄저균 반입을 규탄한고, 주한미군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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