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집행위원 WORK-SHOP 작성자 : smslu / 2014-04-09 17:36:43 |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 WORK-SHOP
현장중심, 조합원 중심의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은 2014년 4월 4일 ~ 5일 대천한화에서 2014년도 사업계획 안을 수립하는 WORK-SHOP을 가졌다.
기존 대립적 노·사관계를 벗어나 상생과 협력의 신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노·사가 win-win하는 새로운 노동운동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출범한지 2년차를 맞이하는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은 공사의 개별교섭권 거부로 조합원의 핵심 요소인 교섭권 부재로 인해 조합원의 의사를 대변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집행부는 ▲조합원 중심의 노동조합을 실천, 형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조합원 중심의 노동조합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하고 ▲직장 내 복수노조로 인한 차별철폐,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소속이라는 이유로 차별하는 행위 근절, 노동조합의 교섭권, 직장 내 승진, 전보발령 등에 대해서 사용자로부터 자행되고 있는 부당노동행위 행위 근절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
또한 ▲근로조건 후퇴를 초래할 공공부문 단·협 개악 저지 ▲근무환경(근무제도 포함) 개선을 통한 조합원 건강권 보호 ▲노동악법 철폐를 위한 투쟁, 노동3권을 제한하고 있는 현행 노조법 개정 투쟁과 타임오프 공정배분을 저해하는 노동부 타임오프 매뉴얼 개선 등의 투쟁을 전개할 것이며, 한편으로 ▲USR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하는 노동조합으로 운영할 것이다.
집행부는 2014년을 무엇보다도 조합원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할 수 있는 ▲교섭권 확보 ▲후퇴된 근로조건의 원상회복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의 조합원으로써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총력 매진할 것이다.
보다 상세한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2014년 사업계획은 정기대의원대회 사업계획 안으로 상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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