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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답변
> > > 지하철 심야연장운행은 영구 폐지되어야 합니다. > > > 서울시는 자정까지만 운행하던 지하철을 2002년 서민들의 심야시간 이동편의를 위해 심야연장운행을 실시, 운행시간을 자정에서 오전 1시까지 늘렸습니다. > > 그동안 이 시간대 승객점유율이 전체의 1%에 못 미칠 뿐 아니라 탑승객 대부분이 취객인 반면 운영적자는 수백억 원에 달해 운행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돼 왔습니다. > > 그럼에도 공사는 서울시의 눈치만 보아왔었습니다. 서울시의회 여론조사결과도 10명 중 6명은 지하철적자를 줄이기 위해 자정부터 오전 1시까지 지하철 심야연장운행의 횟수를 감축하는데 동의하며, 또 10명 중 4명은 지하철 심야연장운행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누적적자가 수조 원에 이르고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사태로 운수수입도 급격히 줄어들며 3월 월급을 주네 못주네 하다가 겨우 줬습니다. 특히 2019년 승무원들의 시간외근무수당이 예비비 60억 원을 훌쩍 넘어 총 125억 원이나 지급되며 전 직원들 임금인상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 지하철 심야연장운행 폐지는 전동열차, 역사 및 터널 내 노후시설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여 시민안전과 직원들 작업피로도 해소에 기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간외근무(휴일근무)가 많은 승무원들의 충분한 휴식과 휴일을 확보하며 더불어 승무원 시간외근무수당(대무수당) 감축으로 인해 전 직원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 심야연장운행 영구 폐지는 서울교통공사 전 직원들의 염원으로 반드시 실행되어야합니다. > > > 2020. 3. 26 > >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차량1본부장 한 찬 수 > > >
확 인
취 소